숭덕꿈터,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 통해 제빵 분야 취업 연계

제과제빵 훈련부터 현장 경험까지… 라운디 카페 제빵 직원으로 취업

강승일

2026-10-07 09:43:5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숭덕꿈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 ‘현장 ON, 나의 JOB ON’ 사업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훈련생은 그동안 숭덕꿈터에서 제과제빵 직업훈련을 받으며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방법과 작업 과정을 익혀왔다.

시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일터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이번 사업을 통해 라운디 카페에서 현장중심 직업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라운디 카페에서는 재료를 준비하고 제품을 만들고 포장하는 등 실제 제빵 업무를 경험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반복해서 업무를 경험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졌고 맡은 일을 스스로 해내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다.

숭덕꿈터는 훈련생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피고 라운디 카페와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훈련을 지원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훈련생은 현장훈련을 마친 후 라운디 카페의 제빵 직원으로 취업하게 됐다.

시설에서 배운 제과제빵 훈련이 실제 일터에서의 경험으로 이어지고 취업까지 연결된 것이다.

라운디 카페 전자영 대표는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직접 일을 해보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맡은 업무를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훈련을 함께하면서 같이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취업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숭덕꿈터 박용선 원장은 “훈련생들이 시설에서 배운 것을 실제 현장해서 경험해보고 그 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훈련생이 현장에서 직접 일을 배우고 잘 적응해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라운디 카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 ON, 나의 JOB ON’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숭덕꿈터가 진행하는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 사업으로 참여자가 지역사회 사업체에서 직접 일을 경험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라운디 카페에서 제빵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직무를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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