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진행한 ‘가족과 함께 봉숭아 꽃물들이기’생태체험 프로그램이, 8. 12 ~ 9. 22일의 22차시 기간동안 어린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따뜻한 추억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22개원, 어린이 352명, 학부모·교사 11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호암생태전시관 주변에 직접 심어 가꾼 봉숭아꽃을 살펴보고 꽃을 따 손톱에 꽃물을 들이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과 함께 호암지 주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는 생태교육으로 호암지 분수대, 호암생태전시관 입구 봉숭아 꽃밭과 실내 교육장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분수대 관람, 곤충·동식물 관찰, 봉숭아 꽃 관찰, 봉숭아 이야기, 손톱 꽃물들이기, 투명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답해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한 어린이는 “내 손톱이 빨갛게 변해서 신기해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 보여줄 거예요”고 말했고 또 다른 어린이는 봉숭아꽃을 손에 들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옥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은 “봉숭아꽃 하나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호암생태전시관을 활용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만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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