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청소년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장이 살아있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재단의 ‘2026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연장이 살아있다’는 새롭게 문을 연 진천 예술의전당을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직접 배우고 탐험하는 문화 예술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공연장의 구조와 공간을 살펴보고 무대 뒤 공간인 백스테이지를 직접 둘러보며 공연 한 편이 완성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무대와 음향, 조명 등 공연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첫 회차인 ‘공연장의 비밀’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무용과 움직임, 진천 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 탐사, 뮤지컬, 우리 소리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를 전문 강사와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7회차에는 다른 지역 공연장을 방문해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제 공연 관람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생거진천 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의 연령과 전체 교육과정 참여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충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직접 탐험하며 공연예술과 무대 뒤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 예술의전당이 지역의 미래 관객을 키우는 문화 예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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