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건설본부, 공사대금 213억원 선제적 집행

각종 공사대금 조기 지급... 지역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강승일

2026-09-22 19:38:22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한다.

충남건설본부는 충남국제테니스장, 충남미술관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의 대금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업체의 경영 안정과 현장 근로자의 임금 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본부는 기성·준공검사를 마친 공사·용역·물품 21건에 대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추석 연휴 전까지 원도급업체는 물론 하도급업체와 자재·장비업체에 대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에게도 명절 전까지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급 여부 확인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이 원활히 지급되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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