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1만 2천여 세대 ‘온정 나눔’

천사의손길·공동모금회 등 민관 협력으로 의미 더해… ‘총 2억 4천만 원 규모’ 지원

배경희 기자

2026-09-21 12:26:11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 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와 기타 취약가구 등 총 1만2125세대이며 오는 23일까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당 2만원씩 총 2억 4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탁한 2300만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나눔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절을 전후해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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