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캠프로 K-놀이문화 세계에 알리다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IP 협업 한국관광 해외광고 외국인 체험행사 성료

강승일

2026-09-21 08:22:21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캠프로 K-놀이문화 세계에 알리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서 글로벌 한국관광 해외 광고 ‘코리아 캠프’연계 외국인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와 협업해 지난 6월 선보인 한국관광 해외 광고 ‘코리아 캠프’를 ‘보는 광고’에서 ‘직접 경험하는 여행’ 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K-예능 속 한국 특유의 놀이문화와 미식, 지역 생활 체험 요소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온라인 참가자 모집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1219명이 지원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38개국 9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인구감소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의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행사 무대로 참가자들은 향토음식 체험,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을 통해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K-BBQ 미션 다이닝, K-POP 댄스 공연 등을 즐기며 광고 속 ‘코리아 캠프’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브리엘 네옥스씨는 “광고에서 보던 한국의 놀이와 문화를 직접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니 정말 한국의 캠프에 온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구타 와지라 게메추씨는 “처음 방문한 횡성에서 운동회와 K-푸드를 즐기니 한국을 더 가깝게 느꼈고 다음에는 다른 지역도 여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참가자들에게 활동사진과 스케치 영상 등을 담은 ‘디지털 타임캡슐’을 전달해 이들의 한국여행 이야기가 SNS를 통해 다시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K-콘텐츠를 활용한 광고를 실제 방한과 지역관광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방으로 넓혀 새로운 글로벌 관광 목적지를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캠프’는 지난 6월 공개 이후 4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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