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1만2000명이 백제의 고도 공주를 달리며 금강변을 뜨겁게 달궜다.
공주에서 20일 열린 ‘2026 공주백제마라톤’에는 풀코스와 32.195㎞, 하프코스, 10㎞ 등 4개 부문에 1만2000명이 참가해 공주시민운동장을 출발, 백제큰길 일원을 달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이 금강을 따라 펼쳐진 코스를 달리며 공주의 가을 풍경과 백제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박수현 충남도지사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완주를 응원했다.
21년 동안 이어져 온 공주백제마라톤은 해마다 전국의 달림이들이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규모 참가자와 가족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얼마나 연결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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