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어린이와 어르신 국가예방접종 앞당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 기존 일정 앞당겨 진행

강승일

2026-09-18 11:42:22




제천시,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어린이와 어르신 국가예방접종 앞당긴다 (제천시 제공)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2026-2027절기 어린이와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일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변경은 빠른 유행 확산과 고위험 어르신의 입원 및 중증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와 의료단체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모든 어린이의 접종 일정을 기존 9월 28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9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기존 일정보다 3~6일 앞당겨 시행한다.

다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연령별 접종 일정과 관계없이 10월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제천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도 기존 10월 26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10월 19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제천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 21일부터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은 대상자별 일정에 맞춰 접종받으시길 바란다”며 “접종 일정이 조정된 만큼 원활한 접종을 위해 위탁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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