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초, ‘고양이 깜냥’홍민정 작가와 함께 책 속 마음을 잇다

질문으로 열고 실천으로 답하는 ‘새롬 독서語울림’교육

이정욱 기자

2026-09-17 14:39:11




새롬초, ‘고양이 깜냥’홍민정 작가와 함께 책 속 마음을 잇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초등학교는 9월 17일 오전 학교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양이 깜냥’ 시리즈로 잘 알려진 홍민정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2026 새롬 북스타트 데이’를 시작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독서교육 브랜드 ‘새롬 독서 語울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책 속에서 삶의 질문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는 새롬초의 독서교육 철학을 반영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고양이 깜냥’ 시리즈의 창작 배경과 작품 속 인물들의 마음을 살펴보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작가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책과 한층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새롬초가 학년별로 운영하는 ‘새롬 독서 語울림 생각이음 교육’과 연계해 3학년 ‘마음이음표-마음 잇고 슬기 나누기’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바라보며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초는 ‘새롬 독서 語울림’을 중심으로 북스타트 데이, 샌드아트 공연, 독서캠프,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서 나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경험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삼헌 학교장은 “아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나눈 한마디 한마디가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질문하는 독서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을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삼아 독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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