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에치와이 충청지점 서대전영업소와‘사회적 고립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제품 배달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일상과 안부를 가장 가까이서 살피는 에치와이의 생활밀착형 활동과 서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프레시 매니저’들은 제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 징후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서구청이나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서구는 연계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면밀한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해,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단순한 배달을 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든든한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치와이 충청지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만 홍삼양갱 20박스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매일 이웃들을 직접 만나며 안부를 살피는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활동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의 생활 접점과 행정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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