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2500명 스포츠로 하나 된다 '제15회 시민체육대회 19일 개막'

24개 읍·면·동 선수단 14개 종목서 선의의 경쟁…시민 화합 한마당

이정욱 기자

2026-09-15 19:42:38

 

 

 

세종시민 2500명 스포츠로 하나 된다 '제15회 시민체육대회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세종지역 24개 읍·면·동 시민 2500여 명이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세종 최대 생활체육 축제가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일원에서 ‘제15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함께 뛰는 즐거움, 체육으로 하나 되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읍·면·동 선수단이 참가해 14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첫날 개회식은 선수단과 시민, 주요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체육회는 날씨 등 외부 환경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선수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회식을 실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캐릭터 선포식과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날 세종시체육회의 새로운 공식 캐릭터 ‘비타’와 ‘민’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건강하고 활기찬 세종시민의 이미지를 담은 캐릭터로 향후 체육회 홍보와 시민 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 출정식도 함께 열리며, 임원 279명과 선수 416명 등 총 695명의 선수단이 결의를 다지고 시민들과 함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기간 2500여 명의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체육회는 순위와 승패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24개 읍·면·동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민축제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경기장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 운영부터 의료지원까지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민체육대회는 24개 읍·면·동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세종의 대표 생활체육 축제”라며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도 함께 응원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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