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래 이끌 ‘청년특별보좌관’ 15명 공개 모집

오후 7시 운영으로 직장인·대학생 참여 문턱 낮춰… 오는 20일까지 접수

강승일

2026-09-14 07:01:06




충주시, 미래 이끌 ‘청년특별보좌관’ 15명 공개 모집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들에게 시정을 직접 경험하고 정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특별보좌관 운영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들이 행정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된 청년특별보좌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정에 참여하며 행정과 정책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정책·행정 교육을 비롯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이 일상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정기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해 실질적인 참여 여건을 보장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위촉 시점을 기준으로 ‘충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와 청년정책 제안서를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해 9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의견을 묻는 것을 넘어서 시정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정책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곳에서 얻은 경험이 청년 개개인의 성장과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업과 생업을 이어가는 청년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부터 청년의 현실에 맞췄다”며 “충주에서 배우고 경험한 청년들이 앞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청년특별보좌관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해,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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