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새마을회-소진공,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고위험군 발굴·보건소 맞춤형 서비스 연계 추진

강승일

2026-09-08 06:59:20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새마을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과 밀접한 자생단체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해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보건소로 연계한다.

보건소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원하며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새마을회는 지도자회와 부녀회 연결망을 활용해 주민 대상 생명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는 관내 상인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위기 의심자 발굴에 나선다.

시는 안심마을 사업을 매년 늘려 관내 전 읍면동으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주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것은 같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시민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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