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1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 맞춤 지원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한글 해득 지도 방향 연수 실시

배경희 기자

2026-09-04 09:18:03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1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 맞춤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글 미해득이나 읽기 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습지원대상 학생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19개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생 개개인의 한글 해득 수준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원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4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 담당자 및 학습코칭지원단을 대상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읽기 발달단계에 따른 음운 인식 기반 한글 해득 지도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특성에 맞춘 학습 지원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했다.

특히 한글 문해교육과 읽기 유창성 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양지초등학교 김지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한글 해득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자 학생의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필수적인 기초”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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