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7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홍열 군수는 지난 1일 청양군 예산팀과 관련 부서장·팀장 등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살피고 사업별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2027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현장 곳곳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군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도비 확보 여부에 따라 군비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재원 확보 가능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시기를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개량공사 등이다.
김 군수는 “현장에 직접 와서 사업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야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은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피고 불필요한 재정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하나하나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사업 효과와 재정 부담을 충분히 따져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2027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하고 사업별 필요성·시급성·재원 확보 가능성·군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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