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31일 어린이의 건강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요리체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기간 즉석 음식과 배달 음식을 접하기 쉬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람직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채소와 과일 등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면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메뉴는 어린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고려해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했다.
주요 메뉴로는 △닭가슴살 콥샐러드 △전통 간식 과일 찹쌀떡 △크루아상 샌드위치 △과일 타르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식품군별 역할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익히도록 했다.
대덕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어린이들의 식사 일기를 제출받아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영양 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프로그램에서 배운 건강한 식생활이 일상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번 요리 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서로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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