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윤용근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공주사무소 문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정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윤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 번영1로 70에서 공주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공주·부여·청양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현안 해결과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범수 공주시의회 의장, 윤일묵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기영·노한섭·이병훈 충남도의원, 공주·부여·청양지역 지방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주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과 지역·직능별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 의원은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당원·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현장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윤 의원은 “6월 3일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던 낯선 윤용근에게 여러분께서 힘을 주시고 세워주시고 만들어주셨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국회에 가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현장 정치인으로 늘 현장에서 뛰면서 목소리를 듣겠다”며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민의 요구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주신 말씀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법을 제정하고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공주가 갖는 정치적 상징성을 강조하며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적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공주는 충청 보수의 심장”이라며 “공주는 역사를 이루어 왔고 앞으로도 역사를 만들어가야 할 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충청의 역사, 보수의 역사를 공주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 정부의 안보와 치안, 법질서 등에 대해 “우리나라가 불안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국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고 당원들의 정치적 결집을 주문했다.
향후 정치 일정과 관련해서는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확보하고 2030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보수가 안보와 치안을 튼튼하게 하고 나라의 법질서를 다시 세워갈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원철 공주시장은 정당에는 부침이 있을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당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어려울 때는 어려운 대로 같이 어깨동무하고, 좋을 때는 같이 손잡고 박수쳐 주면서 우리의 목적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에서는 시민의 행복이고 대한민국에서는 국민의 행복을 높여드리는 것이 모든 정당의 목표”라며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가치 역시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을 향해서는 “국회에서 큰 역할을 단시간이지만 많이 해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힘을 쓰실 수 있도록 밑받침을 성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