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K-컬처박람회에 AI콘텐츠 지원

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의 AI 콘텐츠 작품 18개 상영 작품 제작에 기업체 외 지역 대학생, 도민 112명의 수료생이 참여 우수작은 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기념관에 전시 이어가

강승일

2026-08-28 13:34:53




충남콘텐츠진흥원, K-컬처박람회에 AI콘텐츠 지원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6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우수 결과물 7개와 대학생 인턴십 결과물 11개 등 총 18개의 AI 기반 뉴콘텐츠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총 18개의 작품을 통해 AI 기술을 영상·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K-콘텐츠 제작 과정에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과 함께 각 콘텐츠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 AI 기술 활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하는 주요 결과물은 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인 ‘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뉴콘텐츠 아카데미는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충남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 도민 112명이 수료했다.

인턴십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콘텐츠 제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40명을 지원했다.

전시할 작품은 충남의 지역 소재와 문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 후에도 ‘천안의 숨은 보물, 우리가 지켜야 할 천안의 유산’, ‘유우석, 유관순 순국선열의 기억들을 만나다’작품은 각각 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기념관에 전시된다.

또한 전시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후,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직접 선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뉴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K-컬처박람회의 개최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다.

국비 확보를 위한 자료 제공부터 박람회 콘텐츠 전시 부스 운영과 지역 뮤지션의 공연 지원을 이어왔고 올해는 K-웹툰 공모전 프로그램 운영도 연계했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K-컬처박람회를 통해 충남의 지역 소재와 AI 기술을 접목한 뉴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콘텐츠를 새로운 기술과 결합해 충남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K-콘텐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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