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 제50회 중구민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초청해 ‘희망동행 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비롯해 중구체육회, 기관·단체장 등 총 3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참가자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40 지원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경기 시작에 앞서 유소년축구단 선수의 시구와 정기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시타가 진행되며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40 지정기탁 사업비로 추진된다.
중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야구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제50회 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31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 특별강연을 비롯해 9월 1일 제50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주민주권도시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구민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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