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공식 굿즈’ 윤곽…179점 경쟁 뚫은 아이디어 4점 선정

테이프 디스펜서·응원방석·공기놀이 키링 등 수상…내년 상반기 실제 상품 출시

이정욱 기자

2026-08-19 09:34:27

 

 

 

2027 충청 U대회 ‘공식 굿즈’ 윤곽…179점 경쟁 뚫은 아이디어 4점 선정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정체성과 충청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공식 상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면서도 실제 상품화가 가능한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반부문과 전문가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79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조직위는 창의성과 디자인 완성도, 대회·지역 상징성, 상품성, 제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반부문 3점과 전문가부문 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일반부문 대상에는 결승선을 연상시키는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한 ‘피니쉬 라인 테이프 디스펜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폴더블 응원방석’, 우수상은 충청권과 전통놀이의 이미지를 담은 ‘다섯 공기, 하나의 충청’ 공기놀이 키링세트가 차지했다.

 

전문가부문에서는 ‘흥이나유 종이 레이어드 열쇠고리-역사와 미래세트’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상작들은 대회 상징성과 캐릭터를 단순 기념품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해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는 이번 수상작을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인 놀유니버스와 연계해 상품 개발에 나서고, 내년 상반기 중 실제 공식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우 조직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회와 충청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공식상품을 발굴했다”며 “수상작이 실제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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