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시장, 테크밸리 기업 현장 소통…“중부권 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입주기업 간담회서 교통·정주여건·규제 개선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이정욱 기자

2026-08-12 07:29:50

 


 

 

조상호 시장, 테크밸리 기업 현장 소통…“중부권 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를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입주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정주여건 개선과 규제 완화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2일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인 비전세미콘㈜에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첨단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과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을 비롯한 기업 대표, 세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각종 규제 완화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조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세종테크밸리를 단순한 기업 집적지를 넘어 첨단산업과 기술혁신,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중부권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가 열린 비전세미콘㈜은 1997년 설립된 세종지역 중소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기반으로 플라즈마 클리너와 오븐, 공정 자동화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운반차(AGV)와 레이저 유도 운반차(LGV) 등 자동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비전세미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생산공정과 근무환경 등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3대 혁신클러스터의 한 축이자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기업인들이 세종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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