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공주교대 박물관 맞손'백제문화 연구·지역문화 활성화 협력 강화'

신축 역사박물관 개관 계기 업무협약 체결…유물 교류·공동연구·교육사업 확대

박명규

2026-08-06 14:01:50

 

 

 

 

국립공주대-공주교대 박물관 맞손'백제문화 연구·지역문화 활성화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과 공주교육대학교 박물관이 백제 역사·문화 연구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공주교육대학교 박물관과 지역 문화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지역을 대표하는 두 국립대학 박물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박물관 소장 유물 교류 전시와 교육·문화행사 공동 추진 ▶백제 역사·문화 관련 자료 수집 및 연구 협력 ▶지역 역사·문화 학술조사와 공동 연구 ▶학술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자료와 인력, 간행물, 시설·장비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 연구와 교육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첫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 기관은 유물 교류 전시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역사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는 각각 충남권 대표 국립대학과 초등교원 양성의 전통을 이어온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공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백제 역사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은 학문적 역량과 문화자원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문화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학술 연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주교육대학교 박물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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