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선선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강승일

2026-08-03 09:10:01




청양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선선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혹서기를 맞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선한 여름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달 31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및 양곡 지원 대상 어르신 200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온 푸른약국의 400만원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 건강 관리와 위생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프킬라, 파스, 물파스, 모기기피제, 밴드 세트 등 5종의 필수 보건·위생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전달식 종료 후에는 청양지역자활센터 소속 인력 5명과 희망나르미 2명 등 총 7명의 수행 인력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물품 배부가 진행됐다.

방문 인력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김은진 청양지역자활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이웃의 따뜻한 정성을 안전하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뜻깊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푸른약국과 물품 준비 및 가구 방문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자활센터 및 희망나르미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지역자활센터는 매년 계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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