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세종시의원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세종교육 새 도약 이뤄야"

맞춤형 교육·재정 효율화·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등 3대 정책 방향 제안

이정욱 기자

2026-07-30 13:48:24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이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유 의원은 30일 열린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을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종교육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세종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자치 확대, 교육복지 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이제는 기존 성과를 이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이라는 교육 비전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때 시민들이 신뢰하는 공교육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세종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특성을 살리는 맞춤형 교육 강화 ▲한정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 재정립 ▲교육공동체와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교육정책의 성공 여부는 학교 현장의 공감과 참여에 달려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교육은 학생 개인의 미래를 넘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이 세종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의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신뢰받는 공교육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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