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이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도시 일본 미야자키시의 청소년 대표단을 맞이하며 국제 우호 교류를 이어간다.
보은군은 미야자키시 중학생 10명과 인솔단장 등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미야자키시는 30년 이상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왔다.
특히 양 도시를 교대로 방문하는 청소년 상호 교류사업은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30여 년간 이어온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대표적인 교류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31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꽃양갱 만들기 체험과 한국 가정 홈스테이, 보은군청소년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는 보은군 중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류에 참여하는 보은군 중학생들은 오는 11월 미야자키시를 방문해 일본의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본 미야자키시는 보은군과 3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온 매우 뜻깊고 소중한 자매도시”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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