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중국인 관광객 전통시장 소비 편의 높인다

8월 1일 비지오호 서산 대산항 기항, 통역 배치·주요 장소 안내판 설치 등

강승일

2026-07-29 10:40:58




서산시, 중국인 관광객 전통시장 소비 편의 높인다.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 국제 크루즈선을 통해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8월 1일에는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서산 대산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전통시장·해미읍성전통시장에 각각 6명, 3명의 통역원을 배치해 중국인 관광객과 상인 간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이어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 해미읍성전통시장 저자마당에 의자 및 탁자를 배치해 관광객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운영한다.

또한, 각 쉼터를 비롯해 화장실 등 주요 장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중국어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전통시장 일원에 직원 20여명을 배치해 관광버스 승하차 안내, 간편결제 시스템 운영 상태 확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위챗·알리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시장 내 운영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사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지난 28일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복지관,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역 앱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 각 전통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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