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경제진흥원이 농촌재생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 15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농촌공간 조성과 현장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남 15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상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접근성과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령시 원도심어울림센터(남부권 8개 시·군)와 아산시먹거리재단(북부권 7개 시·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감소로 악화되는 농촌 정주여건에 대응하고 읍·면 거점 육성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담당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부의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설 중심의 개발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날에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와 현장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예산군 광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 팀장은 시설 중심이 아닌 사람과 주민조직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와 주민 조직화 전략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정연 이사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정책 방향과 농촌재생 사업 구조를 소개하고, 청년농촌보금자리와 빈집 재생,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생활 SOC 복합화와 거점지구 조성,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자립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정석호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정책 이해와 거점시설 운영의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한 맞춤형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15개 시·군의 농촌재생과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