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녹색건축 교육으로 탄소중립 인재 키운다

천안YMCA·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약…그린리모델링 기술교육 본격 운영

박명규

2026-07-23 11:57:41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녹색건축 교육으로 탄소중립 인재 키운다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시민 대상 녹색건축 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실습과 창업·취업을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은 지난 22일 천안 YMCA,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 녹색건축아카데미-탄소를 줄이는 집수리, 충남을 바꾸는 그린리모델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폭염과 한파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건축 기술을 시민과 재학생에게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일까지 모두 6개 강좌로 진행되며, 원도심 노후 건축물의 단열과 방열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등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공 전문가와 함께 실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공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참여자들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기술을 습득해 창업이나 관련 분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역량도 함께 갖추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녹색건축아카데미 공동 기획 및 운영 ▶탄소중립 시민 인식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육과정과 캡스톤디자인·해커톤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재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감축평가관리사 양성과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교육은 물론 교육을 통한 학생과 지역민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YMCA는 지역 만들기 운동과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청년 인생설계학교와 자립학교 운영,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활동, 시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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