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효정 세종시의원, 교육·안전 현안 집중 점검 "시민 체감 정책 대안 제시"

교육청 디지털 소통 강화·행정수도 대비 안전체계 구축 주문

이정욱 기자

2026-07-22 20:28:09

 

 

 

 

곽효정 세종시의원, 교육·안전 현안 집중 점검 "시민 체감 정책 대안 제시"

 



[세종타임즈] 제108회 임시회에 들어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곽효정 의원이 교육과 안전 분야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정책 중심의 대안을 잇달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5일 개회한 제108회 임시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질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의회 구조 속에서도 곽 의원은 정쟁보다는 정책에 초점을 맞춘 질의를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집중했다.

 

곽 의원은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소통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청 SNS 운영의 실효성과 시민·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살펴본 결과,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와 교육문화원 등 일부 기관의 누리집 운영이 미흡하고 활용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확대 ▶세종교육문화원 운영 활성화 ▶학생 맞춤형 진로·대입 지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등을 제안하며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좋은 정책도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정책과 다르지 않다"며 "디지털 환경에 맞는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앞둔 세종시의 미래 안전체계 구축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곽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 대응에 나선 시민안전실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오는 2029년 대통령집무실, 2033년 국회의사당 이전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국가 중요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군·경찰·소방은 물론 대통령경호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한 통합방위체계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의사당 이전으로 예상되는 교통 통제와 보안구역 운영, 집회·시위 관리 등 시민 생활 변화에 대해 충분한 사전 홍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곽 의원은 "변화가 시작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미리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와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행정수도 시대를 대비한 안전·방위 로드맵 수립 ▶시민 대상 사전 홍보와 교육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체계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곽효정 의원은 "의석수가 정책의 무게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여대야소의 의회 구조 속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과 안전이라는 시민 삶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를 꼼꼼히 살피고 비판에 그치지 않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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