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GC녹십자 투자협약 체결

청주 오창공장 내 신규 생산시설 구축에 5,300억원 투자

강승일

2026-07-16 15:55:21




충북도·청주시·GC녹십자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이번 협약은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허은철 GC 녹십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GC 녹십자는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총 5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시설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장 내 혈장분획제제 제2관 3748.64㎡, 통합완제관 603㎡ 총 4351.64㎡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는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제품인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GC 녹십자는 환자 투약 편의성을 높이고 공정을 혁신한 ‘미국향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신제품 개발을 위해 신규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기존 설비 개선 및 완제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오창공장을 GC 녹십자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은철 GC 녹십자 대표는 “바이오 중심지인 충청북도·청주시와 함께 핵심 신규 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완수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는 충북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GC 녹십자가 미래 성장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GC 녹십자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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