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적십자봉사회로부터 여름 이불 200채 기탁받아

복지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배경희 기자

2026-07-10 16:59:08




서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 여름 이불 기탁식 장면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하절기 이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학 청장을 비롯해 적십자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여름 이불 200채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문학 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숙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에 구성돼 현재 460여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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