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지역사회 환원…소외계층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기념 ‘사랑의 쌀 670kg’ 기탁

강승일

2026-07-10 14:50:45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로타리클럽이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써달라며 백미 67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8일 열린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마련됐다.

클럽 측은 일회성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행사 본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고 가치 있게 만들었다.

오항교 회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 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매년 회장 이취임식 때마다 축하 쌀을 기탁하며 든든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 봉사단체로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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