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106명 선발, 외국인 유학생도 첫 참여...청소년 446명 멘토링

강승일

2026-07-10 09:58:19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개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발대식과 사전 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학습지원단은 15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06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 도입 이후 최초로 관내 대학 유학생을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선발된 106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교과목 지도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학교, 작은도서관, 아동돌봄센터 등 총 27개 장소에서 촘촘하게 이루어지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시간당 2만원의 활동비와 읍면 지역 교통비가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대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꾸준한 지도가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자신감을 키우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주시는 10년 이상 대학생 학습지원단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대학생 전입 지원금, 공주사랑 장학금,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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