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준비 '순항' FISU, 경기장·선수촌 현장 점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6일간 조정방문…19개 분야 준비 상황 집중 점검

이정욱 기자

2026-07-09 13:37:25

 

 

 

세종산울선수촌 방문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막 1년여를 앞두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 점검을 받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FISU 조정방문을 진행하며 경기장과 선수촌 등 핵심 시설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징 자오(Jing Zhao) FISU 하계대회 스포츠 총괄과 니콜라스 바실리우(Nikolaos Vasileiou) 수구 기술위원장 등 모두 5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FISU 관계자들은 5일부터 이틀간 열린 수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며 경기 운영과 시설을 점검한 데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국제테니스장과 충북 지역 체조·농구 경기장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 공정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세종 산울·합강선수촌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률과 시설 조성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조직위원회와 FISU는 수송과 재정, 경기 운영 등 19개 기능영역(Function Area)별 릴레이 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니콜라스 바실리우 수구 기술위원장은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수구 테스트이벤트를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2027년 본대회까지 현재의 준비 흐름을 유지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조정방문은 경기시설과 선수촌 등 핵심 인프라를 면밀히 점검하고 FISU와 실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남은 기간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세계인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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