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힘 모은다 '지역사회 3억6,500만 원 후원'

31개 기업·단체 참여…논산 첫 국제행사 성공 개최에 한뜻

강승일

2026-07-09 12:25:46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힘 모은다 '지역사회 3억6,500만 원 후원'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향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참여가 3억6,500만 원의 후원으로 이어지며, 논산 첫 국제행사를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축제로 본격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논산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뜻을 모은 자리로, 기관과 기업, 단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이날 후원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 31곳이 참여했으며, 모두 3억6,5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엑스포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 세계인이 찾는 국제행사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상징성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과 단체 대표들은 "논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엑스포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성현 공동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지역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딸기산업의 경쟁력과 논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엑스포 프로그램 운영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 등 행사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농업기관과 기업,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농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K-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업 국제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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