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충남도는 7일 공주 백제실내체육관에서 박수현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성금 전달식과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 착한일터 가입식, 여름나기 지원물품 포장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박수현 지사는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추진한 충남의 정신인 '충·효·예'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을 자식의 마음으로 살피며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원한 그늘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셀덤의 5천만 원, 한국서부발전의 1천만 원 기부와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은 충남의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도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는 의지이자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 "돌봄과 사회참여, 여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모든 도정에 충·효·예 정신을 담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람 중심의 통하는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계탕과 햇반, 파스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 11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 2천 세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장된 물품은 이달 중 도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과 건강관리, 사회참여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