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취임…“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완성에 모든 역량 쏟겠다”

민선 9기 출범…안전·경제·문화관광·교육복지 4대 시정 비전 제시

강승일

2026-07-01 09:26:38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 9기 제11대 공주시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새로운 4년의 항해를 시작했다.

 

공주시는 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11대 공주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 중심의 화합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공주시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지난 4년간 시작한 변화를 멈추지 말고 약속한 사업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4년이 공약 이행률 97.15%를 기록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명품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안전도시 분야에서는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와 송선·동현지구 개발을 비롯해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기반 구축과 광역교통망 확충, 소방·재난안전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유구산업단지와 탄천 제2산업단지 육성, KTX 공주역 인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맞춤형 금융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백제문화촌 조성과 백제왕도추진단 신설,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공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금강 정원과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으로 일상이 관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와 임산부 지원,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하루 온 힐링센터' 조성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공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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