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개교 111주년을 맞은 조치원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30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지난 25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교내에서 마련한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안 조치원대동초 교장과 전교회장, 전교부회장 등 학생 대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경안 교장은 "학생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고, 그 과정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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