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해도 119 신고하세요”…공주소방서,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강화

문자·앱·영상통화·누리집으로 긴급신고 가능…장애인·외국인도 손쉽게 이용

박명규

2026-06-30 16:32:04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음성통화가 어려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인터넷을 통해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메시지(MMS), 스마트폰 ‘119 신고’ 앱, 영상통화, 119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청각·언어장애인과 외국인은 물론 위급한 상황으로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로 사고 내용과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하면 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이 가능하다. 특히 산악사고나 수난사고처럼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영상통화 신고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응급처치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119 누리집(www.119.go.kr)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긴급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음성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고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상황에 맞는 신고 수단을 적극 활용해 보다 신속한 구조와 구급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