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2026 박물관 강좌’ 첫 개설

전시·문화예술 관심 시민 30명 선착순 모집, 전문가 강의부터 현장투어·도슨트 활동까지 실무 연계

이정욱 기자

2026-06-29 13:54:23

 

 

세종문화관광재단, ‘2026 박물관 강좌’ 첫 개설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새롭게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이해를 높이고 전문 전시 해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 박물관 강좌’를 처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재단이 꾸준히 운영해 온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킨 과정으로, 최근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전시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국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이현숙 학예사와 홍예나 퐁피두센터 한화 전시디자이너가 박물관·미술관 공간 구성과 지역 기반 전시기획을 주제로 강의하며, 2027 한글비엔날레 박미화 예술감독은 국내외 비엔날레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아트디렉터 이소영은 올해 미술시장 동향과 문화예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흐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강의뿐 아니라 현직 전시기획자와 함께 퐁피두센터 한화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을 방문하는 현장 투어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교육을 수료하면 한글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전시 프로그램에서 도슨트(전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교육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강료는 11만 원이며, 신청은 6월 30일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요강과 세부 일정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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