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동 주민총회·풀뿌리 마을장터 성료…"주민이 마을의 주인"

학생·어린이·공방작가까지 세대 아우른 축제형 자치 행사로 호평

이정욱 기자

2026-06-28 07:06:04

 

 
주민과 함께한 종촌동 화합의 장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종촌동 행복누림터에서 '2026년 종촌동 주민총회'와 '풀뿌리 마을장터'를 함께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종촌고 학생마을계획단의 개회식 성원선포를 시작으로 다빛유치원 어린이들의 특별공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주민투표를 거쳐 2027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함께 열린 풀뿌리 마을장터에는 공방작가와 주민 등 1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생활용품을 선보였다.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창수 종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종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