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미국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운영

미국 베리칼리지 예비교사 11명 참여, 공주 학생들과 영어·문화 교류…글로벌 역량 강화

강승일

2026-06-23 16:26:30

 

 

 

 

국립공주대, 미국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미국 예비교사들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열어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 교육교류 확대에 나섰다.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학습형늘봄지원센터(센터장 김송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미국 조지아주 베리칼리지(Berry College) 예비교사단을 초청해 ‘2026 미국 대학 예비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베리칼리지 소속 예비교사 11명이 참여해 지역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비교사단은 베리칼리지의 교육과정인 ‘EDU222(Orientation to Exploring Diverse Cultures: Korea)’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으며, 공주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의 교육문화와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영어캠프는 공주시학습형늘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도 개방돼 원어민 예비교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영어 활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외국인 교사들과 교류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한편,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혁진 공주시학습형늘봄지원센터 부센터장(화학교육과 교수)은 “베리칼리지 학생들과의 만남은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예비교사들에게도 한국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베리칼리지는 학생 중심 교육과 우수한 교원양성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으로, 2026년 미국 대학평가에서 남부지역 학부교육 부문 1위, 혁신대학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베리칼리지 예비교사단은 국립공주대학교를 비롯해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지역 교육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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