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체험교육원, 용기가 쑥쑥 자라는 6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운영

체험을 통해 세상으로 내딛는 ‘용기’

강승일

2026-06-22 09:31:25




북부체험교육원, 용기가 쑥쑥 자라는 6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6월 20일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45가족을 대상으로 2026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인성덕목 ‘용기’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재난·생활안전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익혔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체험시설 앞에서 머뭇거리던 유아들도 보호자의 격려와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한 걸음씩 도전해 나갔다.

유아들은 화재 대피 체험을 하며 어두운 연기 속에서 침착하게 대피 경로를 따라 비상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무섭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특별체험교육으로는 전통 마당극 놀부가 온다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은 흥겨운 우리 가락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유아들은 공연 속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유아들은 배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공연에 빠져들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잘못했을 때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용기예요”, “친구를 도와주는 것도 용기예요”고 이야기하며 공연의 의미를 스스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은 안전체험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을 융합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용기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은주 원장은 “용기는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전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안전의식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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