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16일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에서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과 연계한 ‘대전 중구 무더위 쉼표,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휴가’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김장과 폭염극복키트를 함께 지원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여름 돌봄에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구복지만두레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다.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식의 문을 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구는 취약계층 1500여 세대에 9천만원 상당의 여름김장과 폭염극복키트를 지원해 무더위 속에서 쉽게 지치고 힘들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촘촘한 여름철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계절사업을 넘어, 폭염 속에서 더욱 외로워지기 쉬운 이웃들에게 “당신 곁에는 늘 이웃의 마음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나눔의 실천이기도 하다.
무더운 여름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표’처럼, 이번 캠페인이 지역 곳곳에 시원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4천4백만원 규모의 폭염극복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해 45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한층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름나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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