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회 정안밤꽃축제 성황리 개최

강승일

2026-06-16 09:36:38




정안밤 풍년기원제 밤꽃 축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주말 정안면 일원에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정안밤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여름 밤꽃의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역 밤 재배 농가와 주민들의 헌신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은 하얗게 만개한 밤꽃길을 거닐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안면의 매력에 듬뿍 빠져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공주알밤이 올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임산물 분야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직후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공주알밤은 이제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 신뢰를 완벽하게 구축한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공주시는 이러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주알밤센터 활성화,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 개최, 공주알밤산업 5개년 진흥계획을 밀도 있게 추진 중이며 최종적으로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유치를 성공시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대를 이어 척박한 산을 일구며 밤 산업을 꿋꿋이 지켜온 농가와 면민들의 땀방울이 오늘의 명품 공주알밤을 만들었다”며 “눈꽃처럼 하얗게 피어난 밤꽃길 속에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초여름의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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