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지역사회와 손잡고 야간 캠퍼스 안전 강화

범죄 예방부터 안전사고 대응까지…안심 캠퍼스 조성 박차

강승일

2026-06-11 18:03:39

 

 

 

국립공주대, 지역사회와 손잡고 야간 캠퍼스 안전 강화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공주캠퍼스 전역에서 교직원과 캠퍼스 순찰대, 월송동 자율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업과 대학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대학가에서는 불법 촬영 범죄와 야간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립공주대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순찰대는 캠퍼스 내 주요 건물과 야간 통행이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화장실과 공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의 정상 작동 상태도 함께 살폈다.

 

또한 야간 시간대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통학로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귀가 중인 학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 역시 점검했다.

 

이번 순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대학의 역할이 교육을 넘어 학생 복지와 안전 관리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안전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남영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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