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악 축제에 지역 예술가 간다

13∼14일 베트남 ‘2026 후에 음악 페스티벌’서 초청 공연 펼쳐

강승일

2026-06-11 08:51:02




베트남 음악 축제에 지역 예술가 간다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역량 있는 예술인들로 꾸려진 ‘충남공연단’ 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베트남 후에 축제 무대에 오른다.

도는 오는 13 18일 베트남 후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후에 음악 페스티벌’에 충남공연단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베트남의 고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시에서 전 세계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로 교류하는 행사로 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문화 교류 지평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에 초청받은 충남공연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진 청년 예술가 2팀과 탄탄한 내공을 가진 전문 예술인 4팀이다.

특히 청년 예술가 팀으로는 국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선보이는 ‘국악예술단 소리락’과 에너지 넘치는 청년 밴드 ‘리얼프로그’두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충남의 멋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해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공연단의 무대는 방문객이 많은 13 14일 주말 양일간 1일 1회 펼쳐져 축제 초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열정과 예술적 깊이가 어우러진 충남공연단의 무대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에게 충남 문화예술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양국 간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충남 예술인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전문 예술인이 상생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우수한 충남 문화 콘텐츠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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