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0개 획득

수영 금메달·펜싱 첫 은메달…미래 체육 인재 가능성 확인

강승일

2026-05-27 17:39:19

 

 

육상-조치원대동초등학교 양지은 선수(여12세이하부 100m 동메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세종시는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50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종시는 수영, 육상, 레슬링, 태권도, 탁구, 승마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 처음 출전한 펜싱 여자 12세 이하 단체전 사브르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종 펜싱 사상 전국소년체전 첫 입상 기록을 세웠다.

 

금메달은 수영 여자 15세 이하 배영 50m에 출전한 한솔중 윤세이 선수가 29초90의 기록으로 차지했으며, 윤 선수는 지난해 같은 종목 동메달에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동메달은 승마 마장마술, 육상 100m와 세단뛰기, 레슬링 110kg급, 태권도 41kg급, 바둑 단체전, 승마 장애물비월, 탁구 개인전 등에서 나왔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신규 종목 발굴과 전문체육 저변 확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유망 선수들이 전국과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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