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 운영

더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하세요

강승일

2026-05-27 11:02:55




스마트패스 ID 발급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객만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연말까지 최대 50% 확대한다.

스마트패스란 인천공항 이용객이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공항에서 출국장, 탑승게이트 등을 얼굴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패스 이용객은 출국 단계 중 신분확인 단계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이지만, 그간 인천공항은 스마트패스 이용객도 보안검색장에서는 일반승객과 섞여 스마트패스로 인한 대기시간 단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스마트패스 이용객만 입장 가능한 전용 출국장도 3개에 불과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터미널 가장자리에 위치해 현재 스마트패스 이용률은 전체 여객의 14.7%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8일부터 전체 출국장의 31%를, 오는 10월에는 사용률 추이, 혼잡대기 행렬 양상 등을 고려해 전체 출국장의 최대 50%를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으로 개편해 편의성과 공항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패스는 출국장 진입 단계 뿐 아니라, 일부 항공사의 경우 셀프백드롭, 탑승구 앞 신분 확인에도 활용되어 편리하고 신속한 탑승수속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은 터미널 대형 전광판과 노란색 바닥 동선을 통해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위치를 확인하고 전담 안내직원을 통해 스마트패스 등록 및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안세희 항공보안정책과장은 “스마트패스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공항 보안과 여객 편의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공항서비스로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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