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제 하늘 위, 달빛 낭만에 취하는 공주야 놀자’를 주제로 추진된다.
공주문화관광지와 공산성, 왕도심 일원을 연계해 백제 역사문화 기반의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플라잉 스카이 킹덤 콘텐츠 조성 △왕도길 여행 코스 개발 △야간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광 인프라 및 안내 체계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MZ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설계됐다.
야간관광과 미디어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융합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관광 추진 조직, 공주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 서면 심사, 현장 심사, 최종 발표 심사 등 엄격한 절차가 진행됐다.
심사 과정에서 공주시는 백제 역사문화 자원의 독창성과 사업 실행 가능성, 관광 연계성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충청남도 내에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다.
공주시가 가진 백제 역사문화 자원의 우수성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오는 7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세부 콘텐츠 개발 및 관광 기반 시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공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성과다”며 “공주만의 백제 역사문화와 야간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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